5월이 다가오면서, 전세사기피해자들을 위한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4월 25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번거로운 방문 접수 없이 온라인에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이 가능해집니다.
시스템 운영 배경
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이나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서는 광역지자체에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이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번거로움을 초래했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국토교통부는 '23년 10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처리하세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 신청 등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사실과 임대인의 기망행위 정황 등을 입력하고, 필요한 서류는 전자문서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진행 상황은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고, 언제든지 조회가 가능합니다. 필요하다면 결정통지서와 결정문도 직접 출력할 수 있습니다.
추가 지원 및 안내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사용자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상담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콜센터(1600-9640)도 운영됩니다. 또한, 기존 방식대로 방문 접수를 선택한 경우에는 결과 통지를 등기우편으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결론과 향후 전망
국토교통부의 박병석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피해자 결정 절차가 효율화되어 보다 신속한 피해자 결정 및 지원이 가능해진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전세사기피해자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세심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25일부터는 온라인으로 더욱 간편하게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을 해보세요. 번거로운 서류 제출과 방문 접수 없이도 온라인에서 모든 절차를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지원관리 시스템을 통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경험해 보세요!